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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SUV  분야 최고의 베스트셀러 싼타페 5세대 모델의 디자인이 공개되고 나자 이제는 가격과 성능에  그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확한 공개는 8월10일에 온라인으로 공개한다고 하는데 오늘은 신형 싼타페에 장착될 것으로 예상되는 파워트레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현 싼타페의 파워트레인

     

    현재 4세대 싼타페 (프로젝트 네임 TM) 의 경우 엔진은 디젤 2.2 와 가솔린 2.5 터보GDI   와 8속 DCT 변속기가 장착됩니다. 가솔린터보엔진은 1700rpm에서 4000rpm 까지 최대토크 43 kfg.m를 형성하고 최대 출력은 5800rpm 에서 281마력(PS)을 뽑아냅니다.

    현대자동차의 8속 DCT 변속기

     

     

    저속이지만 보다 강력한 토크를 뽐내는 디젤 2.2의 경우 1745~2750rpm 까지 45토크를 균일하게 뽑아내며 3800rpm 에서는 최대 194마력까지 그 성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가솔린과 디젤이 어느것이 좋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 취향에 따른 선택의 문제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성능 비교는 별 의미가 없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점차 단종되어 가는 디젤의 분위기로 볼때 가솔린을 선택하시는 고객분들이 좀 더 많아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현재 4세대 싼타페의 파워트레인 조합 (출처 : 현대자동차)

     

     

     

    가솔린2.5 엔진과 디젤2.2 엔진 

     

     

     

    5세대 싼타페의 파워트레인은?

     

    그렇다면 4세대에 이어 새롭게 출시된 5세대 싼타페의 성능은 어느 정도일까요?

    지금까지 여러 매체에서 전하는 신형 싼타페의 파워트레인의 정보를 살펴보면  현재 4세대 싼타페에 탑재된 가솔린 2.5 터보 GDI 엔진과 동일한 엔진이 탑재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습니다. 

     

    공개된 사진의 트렁크 뒷면에 2.5T라는 로고가 선명하다

     

    하지만  4세대에서 적용되었던 2.2디젤 모델은 적용되지 않고, 대신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습니다.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은 엔진 자체만 약 180마력이고 여기에 44.2kW (약 60마력) 의 모터가 합해지면 약 시스템 최고 출력 240마력을 뽑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과연 4세대 대비 무언가 각진 모습이 많은 5세대 싼타페의 공력특성 때문에 동일한 출력에서 연비는 어떨지 예상하기는 조금 힘든 것 같습니다.

     

    뭐 그렇게 큰 차이는 없겠지만 말입니다. 어쨌거나  4세대 대비 동등 수준으로 잡아 냈겠지만 겉으로 보기에 신형 싼타페의 공력계수는 조금 높아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특히 하이브리드 사양에서의 'e모션 드라이브' 라는 기능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기능은 투싼 하이브리드나 그랜저 하이브리드 차량에 이미 장착된 기술로 전기모터를 구동계가 처해진 상황에 맞게 보조로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엔진은 본연의 성능에 집중하고 모터를 이용해 선회나 노면이 고르지 못한 곳을 통과할때 차량의 흔들리는 자세를 제어할 때 보조하는 역할을 준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형싼타페의 외관 제원

     

    신형 싼타페는 4세대 싼타페 대비 동등 수준의 크기로 예상됩니다. 다만 휠베이스가 조금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기아의 쏘렌토 대비해서는 조금이나마 크게 나오게 될 것 같네요.

     

    이상 신형 싼타페의 엔진 그리고 외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성능면에서는 4세대 싼타페 대비 1.6 터보 하이브리드 사양이 추가되는 것이 큰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제원은 8월 10일에 공개되겠지만 신형 싼타페 성능을 어느 정도 레벨은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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